“용성면, 태극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태극기 나무 조성으로“태극기 달기 운동”분위기 확산에 나서
용성면(면장 김종대)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청사 전정에 면 직원들이 직접 태극기 나무를 조성하여 면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태극기 나무 조성 퍼포먼스는 용성면이 중점 추진 중인 “전 면민 가가호호(家家戶戶) 태극기 100%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면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우리나라 국화(國華)인 무궁화는 여름철 약 100일동안 매일 아침 새로 피는 꽃이다. 국경일에만 반짝 생겨나는 애국심이 아니라 무궁화 정신을 이어받아 매일매일 나라사랑의 마음도 함께 더해가길 바란다”며, 나라사랑의 가장 쉬운 표현인 태극기 게양에 전 면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극기 나무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시되며, 태극기 나무를 시작으로 각 유관단체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가두캠페인, 모범마을 지정을 통한 “전 면민 100% 태극기 달기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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