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초등부, 대학.일반부)’ 및 ‘2016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밀양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 체결하여 배드민턴 메카로의 위상을 제고했다.
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박일호 시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전무이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과 김영진 밀양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2016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7일 간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11월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것이며, 대회 준비 및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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