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주민들이 더위를 잊는 방법은?”
제13회 『고경면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 준비에 박차
고경면(면장 장해규)이 12일『고경면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개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고경면 작은음악회는 농번기 무더위로 노고가 많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매년 고경면 이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로, 가수 초청 및 고경농사랑풍물단, 영남아리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음악회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고경면에서도 대규모 관람객 밀집을 대비하여 관내 단체와의 협조를 통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 및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행사의 성료를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장해규 고경면장은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면의 주인인 면민들을 위한 행사이니만큼 많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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