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 열어
청소년의 열정으로 펼쳐진 토론의 장!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신장을 통한 올바른 토론관을 정립시키고, 상호 토론을 통해 이성적 판단 및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시키기 위하여 7월 30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제6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예선심사를 거친 후 본선을 치룬 12팀은 첫 번째 주제 ‘교내에서 청소년화장은 금지되어야 한다.’, 두 번째 주제 ‘공직선거법에 의한 선거연령 기준을 18세로 낮추어야 한다.’, 세 번째 주제 ‘청소년의 간접참여를 위해 청소년의 정당활동을 허용하여야 한다.’로 총 3개의 주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펼쳤다.
‘제6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은 각 팀이 선택한 주제별로 찬성2팀과 반대2팀이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토론팀 기조발언 및 팀별간의 질의응답 후에는 청중패널이 직접 토론대회에 참여하여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시상식 때에는 청중패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상호작용 하는 토론대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낸 스피커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제6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는 본선 심사위원 2명의 심사를 거쳐 총 6팀(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에게 양산시장상이 주어졌으며, 대상으로는 400,000원의 상금과 함께 양산시장상이 부산금정고등학교에서 온 이삼사팀(박재상, 이동규, 김범준)에게, 최우수상으로는 300,000원의 상금과 함께 양산시장상이 효암고등학교 다솜팀(김하민, 오유빈, 강윤희)에게, 우수상으로는 200,000원의 상금과 함께 양산시장상이 보광고등학교 네고팀(지윤아, 박나영, 유예원)과 양산제일고등학교 해바라기팀(이윤서, 김가영, 선명신)에게, 장려상으로는 100,000원의 상금과 함께 양산시장상이 물금고등학교 테미스팀(김지현, 박지영, 서영선)과 양산제일고등학교 소나무팀(손규택, 정해윤, 강현승)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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