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물리치료실 운영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에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 및 상지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FES, ICT등 8종의 물리치료장비와 BRS, 등속성상하지운동기등 13종의 재활운동기기로 맞춤형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후에는 뇌병변 손상으로 사회에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동작의 독립을 목적으로 여러 가지 패턴운동 및 도구를 이용한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상지순환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요일 장애인 재활치료 및 상지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뇌병변 장애인이 효율적인 재활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지역사회 및 가정에서의 역할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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