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자식 수도미터기 시범사업 실시
수도미터기 허용오차 감소를 통한 행정신뢰도 향상
양산시는 수도요금 부과시 수도미터기 허용오차 감소를 통한 행정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전자식 수도미터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기존 계량기의 사용 유효기간이 올해 만료되는 교체대상 사용자중 수돗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북정동 롯데칠성 공장, 양주동 청어람아파트,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아파트 3개소로써 사업비 18백만원을 들여 금년 8월내 설치를 완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미터기 교체 시범사업은 기존 기계식(터빈식) 수도미터기를 유도기전력을 이용하여 수도사용량을 측정하는 전자식 수도미터기로써 사용량 오차가 적고 고장률이 매우 낮은 수도미터기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시범사업을 통하여 수돗물 사용량에 대한 계측 정확도 향상과 상수도 요금부과에 대한 신뢰성 제고로 요금민원이 해소되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