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 박차
생존수영교실, 해양캠프, 마술배우기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련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보건, 보육, 복지 분야 별로 생존수영교실, 해양캠프, 마술배우기, 요리교실, 구강교육, 동병하치, 어린이댄스교실,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준비한 생존수영교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영교실반 개설, 수영강사섭외 등 다방면으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박문곤 사회복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공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방학 중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그 동안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으며, 지금 현재 256가구 374명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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