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양산시 도서관은 지난 5월 11일을 시작으로 2016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엄마와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운동이다.
시립도서관·웅상도서관·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 440여개의 연령별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후속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오감놀이, 부모특강도 진행되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는“집 근처 도서관에서 양질의 수업을 듣게 돼서 너무 좋았다. 이 수업을 통해서 아이가 도서관이랑 친해져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서관은 좋은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동화놀이 수업인‘그림책 오감놀이’가 계속될 것이며, 모집은 8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그 외 37개월~7세 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도서관 100% 활용하기‘부모특강’은 9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392-5900),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거나 양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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