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마법의 기술 감정코칭’ 부모교육 실시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아동의 감정을 읽어주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법의 기술 감정코칭’을 교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가족문제 예방을 도와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 및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부모교육 사업은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밀양시 취약계층 가정이 사회의 안정된 보호아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12세(초등학교 6학년)이하의 취약계층 가정의 사례 관리가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선제적 복지사업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밀양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055-359-6011~6)로 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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