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축대학’참여시민 “너무 좋은 강의”
총 8회 중 5회 강의 완료
지난 14일 - 부산으로 건축기행 떠나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울산건축도시포럼이 주관하는 ‘시민건축대학’이 참여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TV 방송과 시민들의 트랜드가 ‘쿡방(요리하는 방송)’, ‘집방(집을 꾸미는 방송)’ 등 가족, 자연, 실용적이며 아름다운 것들에 맞춰짐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민건축대학’ 또한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시민건축대학’은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은 부산으로 건축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건축기행은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영화의 전당, 부산시민공원,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등 총 5개 건축물을 견학했다.
특히, 총 4회에 걸친 강의로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후 실시된 견학으로 수강생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향후 ‘시민건축대학’이 계속해서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시민건축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수강 인원은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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