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나노코리아 2016’홍보관 운영, 성공적 마무리
국내․외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각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세계 2위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6’에 경남소재 나노기업(7개)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설치해 경남의 나노융합산업과 국가산업단지 분양 계획 및 탁월한 인프라(교통, 인력, 교육 등) 환경 등에 대한 국내․외 기업 및 기관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홍보 부스 참여 기관․기업: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재)경남테크노파크,
(주)3SMK, 창성나노텍(주), 유로산업, 원일코퍼레이션,
(주)엠씨랩, 나우비젼, (주)니나노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이채건 부시장, 최만림 미래산업본부장 등 밀양시와 경남도 관계자들은 13, 14일 양일 간 행사장을 찾아 투자 세일즈를 하였으며, 특히 밀양시장은 13일 ‘나노코리아 2016’ 공식행사(개막식)에 참석, 미래부·산업부 관계자와 만나 밀양의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고,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 연구단지)에 직접적인 투자 세일즈를 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나노코리아 2016’은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이 나노기술과 적용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기관) 관계자들이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나노코리아 2016’ 심포지엄에서는 11개국 90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해 20개국 총 1,130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고, 전시회에서는 총 14개국 3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 3일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40개국 약 9,000 여명이 참관했다.
나노융합 국가산단 홍보관에는 2,500여명이 찾았으며, 이 자리에서 밀양시,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연구단지의 분양 시기 및 분양가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재)경남테크노파크는 ㈜3SMK, ㈜니나노, ㈜엡씨랩, 나우비젼, 원일코퍼레이션, 창성나노텍(주), 유로산업 등 7개 기업과 함께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제품 홍보를 통해 판로 확보 및 시장 개척을 모색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의 나노융합 기업을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해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 관계를 통해 기업유치 및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밀양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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