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 방문의 해」추진협의회 본격 가동
오늘(14일) 추진협의회 첫 회의 개최
울산 관광산업 활성화 기관별 협력사업 논의 등
울산시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OIL, 학계, 여행사 등 20명이 참석한다.
추진협의회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컨트롤 타워로 울산 방문의 해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울산시는 이날 첫 회의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중점 논의사항으로 △울산 방문의 해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기관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안과 실무협의회 구성, △신규 사업 발굴, △슬로건 선정, △2017 울산 국제학술대회 주제 논의,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첫 회의에서 울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울산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라며 “우리나라 관광분야를 대표하는 기관과 학계, 기업체와 협력해 울산 방문의 해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11일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추진하기로 선언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6월 28일)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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