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ICT(정보통신기술) 희망드림 콘서트’ 개최
7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중‧고등학생 ICT 분야 지적 수요 충족
울산시는 7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희망드림(Dream)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며 특별강연과 공감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별강연에서 유재웅 교수(을지대)는 ‘세계는 지금 이미지 전쟁시대’를, 김학용 조교수(순천향대)는 ‘4차 혁명의 시대’를 주제로 강의한다.
공감콘서트에서는 석희영(클레이핑거스 대표)와 학생 대표가 참여해 ‘ICT로 여는 새로운 혁명의 시대’라는 주제로 전문가적 관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 이미지와 브랜딩의 기준을 세우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기반의 새로운 트랜드를 경험함으로써 지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ICT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