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울산대교 ‘국토교통부장관상’수상 영예
7월 13일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시상식 열려
울산시는 7월 1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울산대교가 사회기반시설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외 5개 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 북촌마을안내소 및 편의시설(대통령상)’, ‘동고지명품마을(국무총리상)’ 등 20점의 우수한 도시경관 작품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식은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의 개막사를 시작으로 1부 개막식, 2부 시상식, 3부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울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시상 및 치사를 함으로써 행사의 격을 한층 높였으며, 최필선 도시창조과장이 울산시를 대표해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전 참가로 울산의 우수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도시디자인 품질향상은 물론 창조문화도시로의 품격을 향상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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