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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11일 14시29분 ]

“조선산업 위기, 기업 투자 확대로 극복한다”

울산시, 2016년 상반기 108개 업체 2조 3,455억 원 투자 유치

올해 목표액 71.9% 달성 … 4,800여 명 일자리 창출도 이뤄내

기업・연구소 투자도 지속 확대

울산시는 2016년 상반기 지역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선산업 침체로 지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산업 및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29개사 6,942억 원, 2분기 79개사 1조 6,513억 원 등 108개사, 2조 3,455억 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일자리는
4,88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목표액
3조 2,600억 원 대비 71.9%에 해당되며, 하반기에도 울산의 미래에 대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투자가 확정된 주요 사업을 보면
, 지난 5월 울산이 에너지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거점이 될 삼성 SDI(주)의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에 대한 MOU를 시작으로, 케이알에너지(주) 스팀 생산공장 신설, 한화케미칼(주)의 친환경가소제 및 ABR(고기능 PVC)생산설비 증설, 쿠웨이트의 대표적인 국영화학기업인 PIC의 PDH사업 전략적 투자, 광학용 PVA 필름, 인공피혁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일본의 쿠라레그룹의 자동차유리 PVB 필름 생산 공장 증축 등의 대규모 투자가 확정됐다.


또한
, 울산의 실리콘밸리가 될 테크노산업단지에 3D 모델링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분석,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분야 등 33개사 기업연구소들이 입주계약 체결하는 등 울산의 신성장 산업 위주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울산의 미래 투자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심으로 새로운 센터들이 신설됨으로 인해 조선산업 침체로 인한 지역 고용 시장에도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


근로복지공단 울산 고객지원센터가 석유공사 본사에 사무공간을 마련함으로 인해 곧 전문 상담 인력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이전 예정인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의 고객지원센터는 상담 인력 47명을 현재 채용 중이다.


산업인력공단과도 울산 지역에 상담센터 신규 설치를 협의 중이다
.


전신호 투자유치과장은
“하반기에도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세일즈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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