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둥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피부이야기 아이들 큰호응
양산시, 이색 인형극 아토피 천식예방공연 독특한 보건교육 효과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아토피 천식예방 안심학교 6개교 및 유아 2,200명을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해당 안심학교 순회하여 아토피 천식예방 복화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 천식 예방교육 활동 일환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이 평소 생활속에서 어릴 때 부터 올바른 건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6개 안심학교와 희망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하였고 특히 둥이 친구 인형으로 강사의 입술을 놀리지 않고 전혀 다른 소리를 내어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확장시켜 큰 호응 속에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아이들 스스로 주변을 청결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 요령 및 보습제 바르는 방법을 강사의 복화술로 둥이와 함께 아이들이 따라하게 하여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유도하고 소중한 피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의 증가 추세로 안심학교와 아토피 자조모임을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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