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문경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가정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으로(기준중위소득40%이하-건강보험료납부기준 직장53,927원이하/지역33,899원이하)기저귀및조제분유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분기별 지원하며,영아1인당 기저귀 월64,000원,조제분유 월86,000원을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사망했거나 항암치료·방사선치료·후천성면역결핍증(HIV)등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한 경우만 지원된다.
영아 출생 후 만12개월 전날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가능하며,영아 월령에 따라 신청일로부터 최대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양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더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출산장려담당(☎054-550-8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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