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실무협의회 개최
7월 8일, 지자체 실무자 및 수행기관 20여 명 참석
관광시설 현황조사 및 용역 추진상황 점검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 관계자 및 사업수행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영남알프스 관광시설 현황조사’와 ‘영남알프스 통합 관광 상품 개발’ 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자체별 요청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남알프스 관광시설현황조사’는 영남알프스 내 등산로, 자전거길, 둘레길, 순례길, 임도, 등산안내표지판 등 관광기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찾는 탐방객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간 통합적인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며,
‘영남알프스 통합관광상품개발’ 용역은 영남알프스의 관광자원을 영남알프스 권역의 지자체와 연계하여 통합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자체별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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