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 구‧군 안보관련 단체 및 일반시민 126명 대상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등 방문 안보의식 고취
울산시는 7월 8일 구‧군 안보관련 단체 및 일반시민 126명을 대상으로 ‘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안보 시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국안보 시티투어는 201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호국안보 시티투어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석해균 교관(선장)의 ‘국가안보와 위기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는 함정모의 실습장 조함체험과 선진화된 해군 장비와 시설견학이 실시되며, 이어 해군사관학교에서 군항문화체험 및 충무의식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호국 안보체험이 시민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안보체험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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