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문경시 도농교류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열어
문경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이 7.11 ~ 13일까지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직거래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이번 도농교류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문경의 품질좋은 농산물을널리 홍보·판매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께 특별히 요청해서 이루어졌다.
7월11일부터13일까지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문경의 대표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한 오미자,약돌한우,표고버섯,송화고버섯,산채 등신선농산물과 오미자와인,오미자막걸리,오미자청,한과 등의 가공품,전통방식으로제작되는 문경전통찻사발 등 문경시 농특산품35종이 전시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문경약돌한우와 사과,오미자 청 등을 즉석에서 맛보는 시식행사도 함께열린다.
한편 본 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1,000만 서울시민의인기장소로 서울시와 자매결연이 이루어진 소수 지자체만이직판행사를개최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이번 청계광장 직거래행사를 계기로 문경 농특산물의 수도권판촉을 늘려나가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확대해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농가소득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