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양산시 중소기업육성 자금 신청하세요!
7월부터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원
양산시가 2016년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7월부터 접수받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상반기 150, 하반기 100), 시설설비자금 150억원(연중)으로 총 400억원 규모이며, 상반기 80여 업체가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을 융자승인 받았다고 양산시는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장과 본사가 양산시 관내 소재하고 있으며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제조업체로, 업체당 5억원(경영 2억원, 시설 3억원)한도로 지원되고,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의 경우 자금별로 최고 1억원씩 추가 지원된다.
자금지원은 양산시와 금융기관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협약 금융기관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일부(경영안정자금 2.0%, 시설설비자금 2.5%)를 4년간(2년거치 2년 8회 균분상환) 시에서 보전해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안정과 조선업계의 불황 장기화 등으로 관내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하반기 양산시 자금의 활용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금애로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양산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금융기관 협조융자 이므로 사전에 해당 금융기관과 자금대출 관련 상담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대상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biz) 및 양산시청 경제기업과 기업지원담당(☏055-392-231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