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 신규연구개발 1차년도 성과 보고회
밀양시, 나노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 사업 활발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의료 영상 진단․치료시스템과 인체유해 휴대폰 전자파 차폐소재 연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사업화에 성공한다면 인류가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밀양캠퍼스 입주기업 나우비젼이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의료영상 진단․치료시스템을 개발하고, ㈜니나노가 휴대폰 전자파 차폐소재 개발을 2015년 6월에 착수하여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어 밀양시는 연구수행 관계자와 함께 7월 1일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2개 과제에 대한 1차년도 성과 발표와 연구개발 추진과정, 사업화 전략 등을 설명 듣고 시제품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어 과제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 연구개발 사업은 미래 새로운 시장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 전문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1차년도 수행에 대해 전문가의 연차평가를 받은 결과 ‘우수’로 평가 된 바 있다.
최종 2차년도 과업은 2017년 5월에 종료할 예정으로 정량적․정성적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수행하여 1차년도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사업화에 진입하기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연구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연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사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며,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나노융합 연구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밀양이 나노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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