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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01일 17시22분 ]

세계 대학생, 문제 해결 위해 대구에 모인다!

DGIST에서 아· 대학생 의회 열려

 

아시아 태평양 지 26개국 78명의 대학생들이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참가를 위해 74일부터 7일까지 34일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모인다.

 

이번에 개최하는「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6개국 대학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토론으로 글로벌 물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주요 프로그램은 △아 지역별 물 환경 이슈에 대한 토론 및 청년 물 선언문 작성 수자원과 물환경 현안에 관한 국가별 리포트(Country report) 전시 및 자유발표 물 전문가와 청년간의 담화 적정기술 아이디어 공모 및 제작 체험 문화의 밤 등 미래세대 주역으로서의 소양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은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토론으로 주요 물 환경 이슈에 대한 주제별 심화 토론을 통해 최종적으로 작성되는『청년 물 선언문을 물 의회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대외적으로 선언하여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이와 더불어 이 행사는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와의 교류의 장 및 물 전문가와 청년간의 담화 시간을 마련하여 물 환경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77일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유제철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정무 한국물포럼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 의회 기간 중 적극적 참여와 리더십으로 모범이 된 참가자에게 환경부 장관상, 독일 윌로(Wilo) 재단 이사장상, 대구시장상 등 주최 및 후원 기관장상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참가자(3)에게는 오는 8월말 스웨덴에서 열리는 ‘2016 스톡홀름 세계물주간에의 참가를 지원하고, ‘윌로(Wilo) 재단 이사장상수상자(2)에게는 독일 도르트문트 윌로(Wilo) 재단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오는 1019일에서 22일까지 열리는「대한민국 국제물주간」행사를 앞두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스스로 전 구적 물 환경 이슈에 관하여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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