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개최
아동․여성․노인 보호를 위한 기관 협력 및 사례협의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9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를 관련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는 지역의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예방활동 및 지원을 목적으로 경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아동과 청소년보호 전문기관․단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아동․여성안전 사업과 예방 및 홍보활동 사업을 소개하고,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의 사각지역에 놓여 있는 노인․여성에 대한 사례협의를 진행하며 폭력근절 예방 홍보방안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해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향후 아동․여성 안전을 위한 각 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수시로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긴급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여 아동․여성․노인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의견을 모으고 우선 하반기에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성교육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노인학대, 성폭력 등 예방 및 피해신고 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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