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빛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경산시는 ‘경산사랑나눔사업’ 으로 29일 저소득가구 185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학습용 전기스탠드 1대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중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가구로 학생들에게 학습용 전기스탠드를 지원함으로써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학습용 전기스탠드 사업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순수한 후원금으로 지원된 지역의 나눔 문화의 실천 사례이다.
‘경산사랑나눔사업’ 은 경산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3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모금된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교복비, 선풍기 지원 등 395건의 사업에 후원금 65백만원이 지원되어 지역의 나눔문화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금으로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욱더 전념하여 우리사회의 큰 일꾼이 되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행복한 희망 경산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