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볼링선수들 대구에 모여 열전 펼친다
7월 2~9일까지 8일간, 대구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 개최
전국의 볼링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21회 대구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가 오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삼우볼링경기장 등 시내 볼링장 3곳에 나눠 펼쳐진다.
○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볼링선수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남․여고부, 대학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 중등부는 대경볼링경기장에서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 개인종합 등 4종목을 겨루며, 남고부, 여고부는 각각 현대볼링경기장과 대경볼링경기장, 대학부는 삼우볼링경기장에서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6종목을 겨루게 된다.
○ 특히, 남․여 고등부와 대학부 마스터즈 1, 2, 3위 입상자에게는 2017년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준결승 진출 기득권이 주어지게 되어 치열한 열전이 예상된다.
○ 경기는 2, 3일 연습과 볼검사를 거쳐 4일부터 치러지게 되며, 개회식은 4일 낮 12시 30분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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