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밀양농협 노화숙씨, ‘사랑의 성금’ 2,000만원 기탁
남밀양농협 노화숙(여, 59세) 상무는 6월 29일 밀양시장실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노화숙씨는 오는 6월 30일 퇴직을 앞두고 퇴직금의 일부를 밀양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몸소 사랑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성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