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운동교실팀 뇌졸중 환자가정에 온정 나눠
문경시보건소3아웃 운동교실 회원들은「뇌졸중 예방 착한바람 캠페인」일일찻집 수익금으로6월2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뇌졸중 환자15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3아웃 운동교실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4개팀300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운동교실팀이다.지난6월18일 문화의 거리에서 보건소와 함께 뇌졸중 예방을 위한「착한 바람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이날 캠페인에서 운동교실 회원들이 본인들이 만든 오미자,매실,복분자 등 건강음료를 가지고 일일 찻집을 운영하였다.
강영순 운동 교실팀 회장은“보건소에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운동교실 회원들은 일회용컵 자제를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컵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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