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불정소하천[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상 선정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2016년「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서 문경시 점촌4동소재 불정소하천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국비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안전처는 출품된 전국52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교수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에 따라1차 서류통과21개소를 선정하였고,이중 현장심사를 통하여 총14개의 소하천을 최종 선정하였다.
불정천은「안전하며 친근하고 아름다운 불정천」이라는 주제로 옛 탄광지역에 대하여 천변저류지를 활용한 생태습지와 생태호안조성,자연석쌓기,교량,낙차공 등 치수안정성 확보 및 영남대로,불정휴양림,짚라인 등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출품으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옛 탄광지역에 소재한 불정천이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었음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이「질서·친절·청결·안전」의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을 스스로 실천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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