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과 벼 친환경 재배기술을 한 수 배우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녹색혁명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국제미작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벼 기술 이전체계 과정 국제훈련 연수생 10개국 18명(대표 : 라오스 Dr. Xaysana)이 23일과 24일 포항시를 방문해 다양한 포항체험을 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부터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인 친환경농업단지 운영에 대한 강의를 받았으며, 기계친환경미곡종합처리장과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하여 친환경 벼재배에 대한 기술을 배웠다.
연수생들은 사방기념공원, 포항운하,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한국의 발전상에 대단한 감명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요즘 새로이 조명되고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는 한국 근대화의 근간이 된 운동임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연수생들은 청하면 청계리 소재 농촌교육농장인 청계농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와 농업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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