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그룹 양산시복지재단에 후원물품 기탁
다인그룹(회장 오동석)은 지난 23일 양산시복지재단에 혹서기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0대와 제습기 50대(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혹서기 폭염피해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동석회장을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봉 상무이사는 “지난 5월 양산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이어, 양산시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현철 부시장은 “올해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다인그룹(다인건설, 로얄팰리스, 화신노블레스 등 20여 개 법인)은 지난 2011년 설립된 종합부동산 전문 그룹으로 전국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아파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시공해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양산신도시에도 물금 범어와 가촌지역에 오피스텔 다인로얄펠리스를 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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