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원실에서 ‘시민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 개최
양산시는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에서 6.23부터 6.24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요구하는 가훈이나, ‘신애인화(信愛忍和), 믿고 사랑하고 인내하면 화목해진다.’등 20여 가지의 준비된 문구의 가훈을 무료로 써주며, 이와 함께 현장에서 표구 액자 구입도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며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태상 원장은 한학전공자로서 서예학원을 20년간 운영하면서 국전입선을 2회 하였으며 그동안 해마다 전국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및 이벤트 현장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