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영천복숭아~ 2016년 출하 시작!
맛있는 영천복숭아, 9월말까지 쭉~~ 맛볼 수 있습니다.
복숭아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천에서 2016년 복숭아 수확을 시작한다.
지난 13일 첫 출하를 시작한 영천복숭아의 품종은 신비, 신선 등의 천도복숭아와 털복숭아인 미홍, 미황이며 재배면적의 약 5%정도가 출하되고 있다.
영천시의 복숭아 재배면적은 2,504 농가에 1,303ha로 전국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품종은 경봉과 천중도 백도 등이며, 최대 수확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이며, 환타지아의 생산이 9월초까지 이어지므로 시기별로 다양한 품종의 영천복숭아를 9월까지 맛볼 수 있다.
영천복숭아는 약 40여년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적은 강우량과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기후환경으로 복숭아의 맛이 좋아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FTA기금사업을 통한 시설현대화로 고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복숭아를 먹으면 얼굴빛이 맑아진다는 말이 있듯이 맛있는 영천복숭아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