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 2016 정기연주회 공연 개최
윤현진 선생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뮤지컬 “아름다운 청년 윤현진”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29일(수)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 지휘자와 작곡자가 직접 대본, 연출 및 작·편곡을 맡아 우리 고장의 애국열사 윤현진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축약해 만들어낸 순수 창작 뮤지컬 “아름다운 청년 윤현진”을 1부에서 공연하고
2부는 시립합창단 스태프가 올해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벤치마킹을 통해 영감을 얻어 제작한 쇼 “The Entertainer”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1,2부 막간 공연으로는 테너 엄정행 선생과 새터민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선생의 빼어난 협연이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고장의 애국지사 윤현진 선생의 짧은 생을 픽션으로 꾸며 본 창작 뮤지컬이 첫 선을 보이는 무대로 시립합창단은 앞으로 이 뮤지컬을 전국적인 브랜드의 공연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상설공연 개설 등 다양한 노력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거리 가로등 배너기 100조, 육교현수막, 포스트 등을 게첨하고 다양한 매체와 유관기관, 부서 및 읍면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즐기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전했다.
(문의 : 양산시 문화관광과 392-2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