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지하상가 퓨전 국악공연 개최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
대구역 지하상가 퓨전국악공연 홍보물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 이하 공단)은 6월 18일, 대구역 지하상가 통로에서 주말을 맞은 시민들을 위해 무료 퓨전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공단과 대구문화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창작음악을 시도하는 대구의 음악 공연단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가 맡아 비틀즈 메들리, 탱고, 심청가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현대식 국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공연은 대구역과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잇는 대구역 지하상가 통로에서 6월 18일 오후 1시부터 40분간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dg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경 이사장은 “주말을 맞아 대구 도심에서 쇼핑 등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아름다운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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