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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6월17일 12시05분 ]

19회 울산공예품대전 대상‘빛이어라’선정

울산시, 6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 및 개막식 개최

오는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작품 전시

  

19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심사 결과 종이 분야 양은주 씨의 빛이어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615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영우 경제산업국장)를 개최하고 19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심사 결과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공예품대전에는 목 7, 도자 21, 금속 3, 섬유 14, 종이 9, 기타공예 5점 등 총 59점이 출품됐다.

입상작으로는 금상에 섬유 분야 이옥순 씨의 여인의 나들이, 은상(2)은 목칠 분야 강석근 씨의 쥐코밥상-국시와 도자 분야 이연홍 씨의 민화를 머금은 와인이 영예를 안았다.

동상(3)은 도자 분야 강윤화 씨의 굴아하의 꿈과 목칠 분야 최성길 씨의 선의 미’, 조구환 씨의 옻칠이야기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금속 분야 장추남 씨의 오동상감은장도3개 작품이, 특선에는 도자 분야 김민서 씨의 옥병5개 작품이, 입선은 기타 분야 김종순 씨의 여인들의 치장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오는 11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617일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대상 수상자(양은주)에게는 시상금 500만 원 등 입상자에게 총 1,46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개막식은 시상식에 이어 오후 3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오는 19일까지 작품전시회가 제1전시장에서 마련된다.

또 전시기간에는 한지공예 등 4개 분야 공예체험이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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