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 일대에서 화재발생 현장훈련
6월 15일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소재 한국복합물류 양산터미널 일대에서 「2016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현장훈련이 실시되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양산소방서가 공동주관하여 실시한 이 날 훈련에는 양산시, 경찰서, 군부대 등 32개 기관․단체 455명이 참가하였고 총 68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한국복합물류 A동 건물 내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붕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훈련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수습 및 복구활동의 단계로 진행되었다. 양산시는 재난발생지역의 관할기관으로서 훈련에 참가하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지현철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구조 활동에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 사후수습 및 복구활동 등에 참가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달에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이어 오늘 훈련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비를 위한 대규모훈련을 2번째 실시로, 모든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매뉴얼을 점검해 볼 수 있었던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처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자평 하고, 우리 시의 안전 대비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양산소방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