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아트센터 9월 1일 개관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시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어진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밀양시 교동 밀양대공원 부지 내 위치하여 지상4층, 연면적 9,811㎡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및 주차장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총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되었다.
밀양문화재단 이봉도 상임이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당초 올해 7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6월 중순 준공 후 2개월 여 기간 동안 무대장치 등에 대한 자체 테스트와 시험공연 등 컨디션 조절을 통해 공연 진행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서비스와 편의시설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점검한 후에 개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9월 1일 개관일에는 식전행사와 개관 축하공연 및 축하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로 밀양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며, 이에 앞서 7월부터 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연극 공연, 어린이 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