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발전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드라이브 건다!
- 10억 이상 주요투자사업 집중점검 통해 지방재정 조기집행률 높인다!
포항시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집중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춘 부시장 주재로 주요투자사업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경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제고와 시정 주요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10억 이상 주요투자사업 69건을 중심으로 사업기간 대비 추진율 점검과 함께 영일만 횡단대교를 비롯한 현안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이 부시장은 추진율이 낮은 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관한 부서장의 책임성 있는 역할을 강도 높게 지시했으며,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토론을 통해 부서 간 이견을 좁혀 나갔다.
이재춘 부시장은 “단기 사업이든 중‧장기 사업이든 부서장의 의지에 따라 사업추진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도 있고, 지연될 수도 있다”며 “부서간 협력과 소통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포항시는 부진사업과 관련해서는 월별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