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5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6월10일 15시46분 ]

포항시, 장애인 교통수단‘동행콜’ 6대 추가 증차

 

- 13일부터 총 17대 운행 개시... 장애인들의 교통불편 해소 기대

- 관제센터 구축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운행 가능

 

 

 

포항시가 오는 13일부터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동행콜’ 차량 6대를 증차해 총 17대를 운행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량부족으로 인해 예약제로 운영되던 장애인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포항시 교통행정과 관계자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1·2급과 동반가족 및 보호자 등 교통약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행콜 차량 6대가 추가 도입됨에 따라 등록절차와 부속장비 설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행콜은 지난해 4월 포항종합운동장내에 포항시 교통약자 지원센터(1800-9300)를 개소해 처음 4대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8 7대를 증차한 데에 이어 이번에 6대를 추가 확보하게 됐으며, 2017년까지 30대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행콜은 도내에서는 포항시가 처음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5천여만의 예산을 들여 최첨단 관제시스템까지 구축해 이용자가 일반택시처럼 실시간 이용이 가능함은 물론 운행상황의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관제가 가능해 안전하고도 신속한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동행콜 이용건수는 7 81건이며, 올해 5월까지 6 5백여건을 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단체 정광구 협의회장은 “이제 동행콜은 장애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주요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준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콜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으로도 사전 예약신청 및 즉시 이용 신청(1800-9300)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5km 1,100원 기본요금에 추가요금은 1km 200원으로, 포항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이 한도이며 시외의 경우에는 시외요금의 2배 이내로 이용 할 수 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포항]세입활성화안 최우수상 (2016-06-10 15:49:30)
[포항]강소기업특별시 성큼 (2016-06-10 15:43:4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