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환경미화원 노조간의 단체(임금) 협상 완료
2016년도 환경미화원 단체(임금)협약 조인식 가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환경미화원 가입 노조인 경산시청 환경분야노동조합(위원장 이희점, 조합원 114명)과 올해 2월부터 여러 번의 단체교섭을 통하여 마침내 7일 시장실에서 2016년도 임금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본급 전년대비 3% 인상(201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수준)과 조합원의 건강관리, 가정친화 등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점수를 2017년부터 200포인트(200,000원) 인상 등 노조원 요구사항 쟁점 10개분야에 합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체협약을 원만히 추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사간 두터운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단체협약으로 더 안정적인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