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5회 항노화캠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항노화캠프, 건강도시 양산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

양산시는 지난 5월 27일(금)~28일(토) 양일간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공동으로 제5회 항노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건강도시 양산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30여명의 대사질환자들과 30여명의 의료 전문 스텝들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분야별(양·한방 의료,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개인 맞춤형 교육과 건강생활습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5월부터 시행된 항노화 캠프는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금회까지 총 163명의 양산시민이 참가하였다. 캠프 대상자는 복부 비만자이거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질환에 의한 조절약 복용자 중 진단기준(2가지 이상 해당자 우선)에 따라 선정되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노화 인지교육과 연계하여 캠프 참가 전 건강도시/항노화 등의 인지를 제고하고, 캠프 종료 후 3개월간 참가자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항노화 건강생활 습관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항노화캠프는 매년 프로그램의 개선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도시 대표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제5회 캠프에는 양산시 건강도시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건강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활동 예정인 기업체 2곳이 참여하여 대상자들이 항노화 관련 제품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는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로 각종 언론 및 타 지자체의 관심은 물론이고, 양산시가 추진 중인 항노화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산시는(시장 나동연) “우리시는 항노화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로 시민들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 변화의 계기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사업인 항노화산업 육성을 통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명실상부한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