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노후 전기설비 무상교체 및 점검 봉사활동”
오늘(31일) … 울주군 언양읍 대곡, 한실마을 22가구 대상
행사 장소 위치
자원봉사 운영본부 위치
울산시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회장 김동환)와 공동으로 오늘(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 암각화 인근 대곡, 한실마을 22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노후 전기설비 무상교체 및 점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요내빈소개, 인사말,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 작업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유공자 표창에는 ‘전기 안전 관리’와 관련 봉사활동 유공자 3명(윤진혁(동서석유화학), 최해령(울산광역시 교육청), 신철(미래전기기술))에게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날 봉사활동은 세대 분전반을 비롯하여 누전차단기, 전등, 스위치, 콘센트, 노후 배선기구를 점검하고 불량설비는 교체하는 등 농촌마을의 전기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사용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약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재구입 비용으로 지원하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70여 명의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6년 이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해 2015년까지 농촌지역 10개 마을 24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