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나동연)이 양산 시승격 20주년과 양산시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100인 기부릴레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00인 기부릴레이 사업」은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만원 이상의 기부 참여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도모 및 100명의 복지재단 기부자 발굴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기업․교육․예술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지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3월 24일 양산시청에서 첫 번째 주자들과의 「100인 기부릴레이 사업」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27일, 세 번째 기부 릴레이 주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기부릴레이 세 번째 주자로 심상균(SP Holdings 대표), 우정선(양산페인트 대표), 이정호(부산제도사 대표), 박경희(양산맛김치 대표), 도원탁(주.신성개발 대표), 양영준(주.대운 대표), 유기석(주.성림재관 대표), 정철권(주.제이파이브 맥도널드 양산 대표), 박범수(전인건축사 대표), 박상원(양산오륙회 회장), 주명진(우산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여하였다.
「100인 기부릴레이 사업」의 세 번째 주자들은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신성개발 도원탁 대표는 기부릴레이 후원금 200만원 뿐만 아니라, 매월 10만원씩 정기후원에도 참여하였으며, “사업실패로 어려운 시기를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지역 선후배에 대한 감사함을 지역사회 공헌으로 보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혀 감동을 전했으며,
부산제도사 이정호 대표는 두 번째 주자인 손말분(신북안새마을회장)과 오랜 이웃사촌으로 이웃끼리 함께 동참하기로 하여 손말분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릴레이 사업에는 단체참여가 눈길을 모았다. 기부릴레이 단체참여 1호인 양산오륙회(회장 박상원)는 양산의 56년생 모임으로 복지재단의 “100인 기부릴레이사업”을 지면으로 접한 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난달에 실시한 북경문화탐방 여행경비를 절약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100인 기부릴레이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재)양산시복지재단 (☎781-2015)으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기부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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