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광)는 지난 5월 25일밀양시 거주 부부 40여 쌍과 함께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바이올린, 댄스(부곡하와이공연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미꽃이 수 놓아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부부 레크레이션을 통해 행복한 부부의 시간을 갖고, 부부헌장 낭독, 리마인드 프러포즈로 부부의 인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부는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과 함께 주고받은 장미꽃으로 첫 만남의 설렘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아름답고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센터 측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