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 운영
영천시는 6월 1일부터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보다 편리하고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ww.staryc.com)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멀리서 별을 보기 위해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하였는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되어 관람을 못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확실하게 관람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보다 적극적으로 별에 관심을 가지고 별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우선적으로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별과 우주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우고 체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을 위해서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 특별관람 프로그램은 5D돔영상관, 관측실의 기존 체험 이외에도 천문에 관한 전문 강사의 강연이 추가되어 기존에 알고 있던 우주의 모습과 강연을 통해 배워서 알고 난 후 바라보는 우주의 모습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보게 된다.
특별관람은 평일(화~금요일) 하루 한 번 저녁때 선착순 40명으로 운영이 되고 15인 미만으로 모집이 될 경우에는 일반관람으로 운영이 된다. 관람객이 많은 주말,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특별관람을 하게 될 경우 일반관람 코스인 5D돔영상관, 관측실 등도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영희 시민회관장은 “이번 사전예약제 실시로 관람객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관람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 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