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 ~ 28일 2일간 … 영국(ITN), 일본(도쿄신문) 등 9명
울산의 우수한 관광자원 국외 홍보
울산시는 오늘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영국(ITN), 독일, 러시아, 일본(교도통신 등) 등 외신 8개 매체 9명을 초청하여 ‘울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만의 문화관광 자산을 국외에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날은 역사와 산업, 환경을 아우르는 코스로 반구대암각화와 지역의 대표 명주인 복순도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태화강대공원을 둘러본다.
둘째 날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이동해 산업화 이전의 울산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고래바다여행선에 승선해 고래도시 울산을 집중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의 전통음식점을 방문해 고유한 우리의 맛을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신기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투어로 울산의 관광자원을 국외에 알린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신 관광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