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단 동남권 3개 지역본부(부산, 울산, 경남)와 투자유치 홍보 협의
포항시가 내달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9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분양에 앞서, 이달 중순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 3개 지역본부(부산, 울산, 경남)를 직접 방문해 동남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효과적인 홍보와 양질의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자동차벨트(경산, 영천, 경주, 울산) 및 조선벨트(거제, 창원, 부산, 울산)가 포항의 철강 산업과 더 가까워진 접근성을 강조하며,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입지여건 및 부지가격, 분양시기 등을 설명하고, 관할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관련 기업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동남권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산업단지 관리 기관을 직접 방문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하고, 투자유치 정보 수집을 통한 우수기업 유치를 위gi 발로 뛰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올해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포항시와 LH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구성된 ‘블루밸리 홍보 및 유치활동 협의회’ 운영 △동남권 지역 8천여개 기업체에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팸플릿 및 투자의향서 발송 △울산지역 주요 간선도로에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 현수막 게시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