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포항사랑 청소년가요제’ 성황리 개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포항지역 청소년들의 대표적 음악축제인 ‘제18회 포항사랑 청소년가요제’를 지난 5월 2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7일 예선을 통과한 포항지역 중․고등학생 21개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맘껏 ‘재능’과‘끼’를 펼쳐 보이는 열띤 가창 무대로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및 개인참가자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행사 모니터링 등으로 가요제 무대를 더욱더 빛내주었고,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우들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 분야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눈물이 주룩주룩”을 부른 이지영(포항동지여고)양이 멋진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최헌제(두호고), 우수상 2팀 동충하초(제철중), 배성민(흥해공고), 특별상 최보근(동지고), 그리고 관객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킨 인기상 2팀 ZEST(이동고), 모범답안(포여중)등 7개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청소년들 스스로가 무한한 잠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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