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포항시가 21일 ‘내 휴대폰으로 조종하는 로봇’이란 제목으로 사물인터넷(IoT) 강좌를 개강했다.
한동대학교 신한솔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오픈 하드웨어로 로봇을 제작하고 원격 조종하는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미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이해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민 A씨(41세, 대흥동)는 “사물 간에 인터넷을 통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게 되면 많은 일들이 가능하게 된다니 놀랍다”며 “앞으로 열심히 교육을 받아 실생활에도 적용시켜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재민 정보통신과장은 “미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시민들에게 교육해 포항시가 ICT 창조도시로 거듭나고,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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